728x90
728x90
평범한 일상을 기록하는 것일 뿐인데
사람들이 공감해 주는 것을 보면
사람 사는 건 다 똑같구나 하며
그런 작은 위로를 느낀다.
첫아이의 그네를 밀어주던 게 불과 일 년 전인데
혼자 타는 법을 어느새 배워서 망고는
이제 곧 잘 혼자 그네를 탄다.
둘째 아들 자몽이는 놀이터에서도
항상 위험한 행동만 골라서 하는데
저 날도 자몽이는 놀이터에서
아스팔트 바닥에 얼굴을 긁고 울었다.
더워지면 또 놀이터 나가기 힘들어지겠지
이번 주에도 둘 데리고 나갔다 올까.
한 시간만이라도.
728x90
300x250
'시즌2' 카테고리의 다른 글
85_육아의 세계의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0) | 2024.01.14 |
---|---|
84_너의 이름은 (1) | 2024.01.14 |
82_아빠와 통잠 자는 이유 (0) | 2024.01.14 |
81_그의 뒷모습 (0) | 2024.01.14 |
80_저녁 뭐먹지 (0) | 2024.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