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114_직박구리

bkpuroon 2024. 1. 1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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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총각 때 아무 생각 없이 샀다.
사고 나서 후회했다. 이렇게나 돈이 많이 들어가다니
남자들은 운전하거나 차를 손질하거나 하는 걸 좋아한다는데
운전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나는 여전히 운전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주말마다 가족들을 태우고 나갈 때도 운전대를 잡으면
뇌에서 이렇게 속삭인다.
'자…. 이제 네가 조금만 잘못 운전해도 모두 끝장이야.'

운전하고 나서야 가족들 이곳저곳 태워 운전해 주시던
아버지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남이 운전해 주는 차에 타는 게 정말 편하다는 걸 깨달았다.

그나저나 와이프는 언제 운전 연수 받으시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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