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

2_좋았냐?

bkpuroon 2024. 3. 25. 20:00
728x90
728x90

 

 

 

 

 

 

 

 

 

 

 

 

 

 

 

겨울에는 딱히 갈 데가 없어
난방이 잘 되고 기저귀 갈기도 편한 백화점이나 아울렛
같은데를 가곤 한다.

최근에는 수원에 스타필드가 생겨 몇 번 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아이를 잃어버리는 건 아닌지
계속 애들 꽁무니만 따라다녔다

특히 둘째는 아직 너무 작은 데다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해서
이리저리 사라지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경험을 하고는 한다.

아침에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다 보니 꽃이 드문드문
피어있었다.
이제 밖에서 마음껏 뛰놀게 해줘야지

728x90
300x250

'시즌3' 카테고리의 다른 글

5_봄의 아이들  (0) 2024.04.06
4_응답하라 2010 (2편)  (0) 2024.03.31
3_응답하라 2010 (1편)  (0) 2024.03.28
1_바람을 느끼다  (1) 2024.03.22
시즌3 프롤로그  (0)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