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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이 두려운 나이가 된지 좀 되었다
이번에 결과지에 이상한게 나오면 안되는데 하면서
결과지를 볼 때 마다 떨리곤 한다.
나는 내가 우울증인지 몰랐다.
그냥 아이낳고 삶이 다람쥐 쳇바퀴 같고
그래서 그런줄 알았다.
“다들 이렇게 사는거 아닌가?” 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난생 처음 가 본 가정정신과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첫 날엔 예약을 안하고 가서
한시간을 기다렸었다.
아이들 다 키울때까지는 건강해야 할텐데
하는 생각을 하며 오늘도 광합성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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